창업 지원·⏱️ 7분 소요 · 2026-08-30 작성

예비창업패키지·초기창업패키지 합격 사업계획서(PSST) 작성 공식

💡 핵심 요약: 최대 1억 원 무상 보조금을 지원하는 중기부 창업패키지 서류 심사를 단번에 뚫는 4단계 PSST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는 수치화 전략을 공개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 창업 지원사업인 '예비창업패키지'와 '초기창업패키지'는 최대 1억 원(평균 5,000만~7,000만 원)에 달하는 사업화 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합니다. 지분 희석이나 상환 의무가 없기 때문에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에서 가장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는 전장입니다.

심사위원들은 수백 편의 사업계획서를 짧은 시간 내에 검토해야 합니다. 화려한 미사여구보다 정부가 지정한 표준 양식인 PSST 프레임워크에 맞춰 명확한 논리 구조를 제시하는 사업계획서만이 서류 심사를 통과합니다.

1. Problem (문제 인식): '고객의 진짜 고통은 무엇인가?'

대다수 탈락자는 자신이 개발하고 싶은 '기술이나 제품'을 설명하는 데 절반 이상의 분량을 낭비합니다. 하지만 심사위원이 가장 먼저 보는 것은 '그 제품을 살 고객의 문제가 진짜 존재하는가?'입니다.

창업자 개인의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통계청 데이터, 업계 리포트, 설문조사 수치를 통해 객관적인 시장의 결핍을 입증하세요.
기존 경쟁 제품들이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명확한 한계점(높은 가격, 불편한 사용성, 느린 속도 등)을 시각 자료와 대비시켜 보여주어야 합니다.

2. Solution (해결 방안): '우리는 어떻게 다르게 해결하는가?'

문제가 정의되었다면, 우리 팀만의 독창적인 해결 솔루션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합니다.

개발하고자 하는 제품/서비스의 핵심 기능과 작동 원리를 도식화(프로토타입, UI/UX 와이어프레임)하여 글을 다 읽지 않아도 한눈에 이해할 수 있게 하세요.
특허 출원, 논문 실적, 시제품 테스트 결과 등 우리 팀의 기술적 우수성과 진입장벽을 증명할 수 있는 객관적 근거를 반드시 포함해야 신뢰를 얻습니다.

3. Scale-up (성장 전략): '어떻게 돈을 벌고 시장을 장악할 것인가?'

기술이 뛰어나도 수익 모델(BM)이 부실하면 정부 지원금을 사업화로 연결할 수 없습니다.

명확한 과금 모델: B2C 구독료, B2B 건당 결제, 중개 수수료 등 누가, 얼마를, 왜 우리에게 지불하는지 정의하세요.
목표 시장 규모: 전체 시장이 아닌, 우리가 첫 1년 안에 실제로 획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 시장의 고객 수와 예상 매출액을 산출하세요.
자금 집행 계획의 타당성: 정부 지원금 5,000만 원을 인건비, 외주용역비, 광고비 등에 어떻게 배분하여 구체적으로 어떤 마일스톤(예: 사용자 1만 명 확보)을 달성할 것인지 숫자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4. Team (팀 구성): '왜 우리가 이 사업을 해낼 수 있는가?'

초기 사업일수록 사업 아이템 자체보다 '사람'을 봅니다. 대표자와 핵심 팀원의 역량이 아이템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지가 합격의 마지막 관건입니다.

대표자의 전공, 직무 경력, 창업 경험이 이 사업에 어떤 시너지를 내는지 강조하세요.
부족한 역량(예: 개발자가 없는 경우)은 외부 멘토풀, 기술 자문단, 채용 계획을 통해 완벽히 보완할 수 있음을 입증해야 감점을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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